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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인터뷰] “제조업 위기, 혁신하는 기업만이 생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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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Jun 2023 00:37: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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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다쏘시스템 코리아 조현수 기술 영업본부 총괄 본부장   “제조업의 위기는 매번 있었지만,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기업은 언제나 살아남는다. 최근 이런 혁신을 위해 주목받는 개념이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이다.” 다쏘시스템 코리아 조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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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코리아 조현수 기술 영업본부 총괄 본부장




“제조업의 위기는 매번 있었지만,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기업은 언제나 살아남는다. 최근 이런 혁신을 위해 주목받는 개념이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이다.”



다쏘시스템 코리아 조현수 기술 영업본부 총괄 본부장은 불황을 극복하고 산업의 혁신을 위한 방법으로 MBSE를 소개했다.



MBSE는 대규모 시스템의 복잡성을 관리하기 위해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가상환경에서 3D기반으로 시각화는 개념이다. 업무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공유할 수 있어 담당자간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하며, 빠른 개선이 가능하다.



개념이 처음 제시된 시기는 40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항공, 우주, 방위산업 등 한정된 분야에만 주로 활용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자동차, 스마트시티 등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LG전자도 다쏘시스템과 MBSE 기술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냉·난방 가전 개발에 적용했다.



조현수 본부장은 “MBSE가주목받는 이유는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혁신을 추구하기 위함이다”라며 “혁신은 단순히 비용을 줄이거나 일부 프로세스를 약간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치나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며 기업으로는 애플, 시장으로는 전기차를 예로 들었다.



그는 “특히 항공, 우주 등 초 하이테크 산업에서만 쓰이던 개념이 사용된다는 건 그만큼 산업 전반적으로 소프트웨어적인 복잡성이 늘어나고 새로운 도전 과제들이 많아졌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전기차를 대상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한다면, 시중에 비슷한 제품이 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 더불어 각 브랜드별 전기차와 스마트폰, 태블릿PC,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와 연결이 가능한지도 가상환경에서 이 모든 과정을 미리 모델링하고 테스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더불어, 혁신이라는 말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 환경으로 불확실성을 내포할 수 밖에 없다. 사전에 시장에 출시한 경험이 없는 만큼 제품이 시장에 영향력을 미치고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확인하기 위해 가상환경에서 테스트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것이 조 본부장의 설명이다.



조현수 본부장은 “다쏘시스템은 새로운 기술이 구현가능한지 검증하는 초기 개념 설계 단계부터 다양한 툴을 활용해 양산과정까지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스마트팩토리는 실제 건설 환경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제조 과정은 AI를 활용해 약 100종 이상의 상황별 사례를 테스트 결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록히드마틴, 화이자 등 글로벌 고객사도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분쟁을 줄이고 업무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해 LG전자를 지원하게 된 것처럼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에서 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글로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우리 팀의 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3011112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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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인터뷰] “버추얼 트윈으로 실제 성능 예측 ESG 경영 필수요소로 자리매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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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30 May 2023 05:27: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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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양경란 다쏘시스템코리아 비즈니스 컨설팅·지속가능성 대표   "기존에는 자동차 한 대를 탄생시키려면 수백 대를 만들어 실험해야 했다. 자동차를 파괴하거나 뜯어보면서 여러 환경 및 상황적인 요인들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하지만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하면 가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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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란 다쏘시스템코리아 비즈니스 컨설팅·지속가능성 대표








“기존에는 자동차 한 대를 탄생시키려면 수백 대를 만들어 실험해야 했다. 자동차를 파괴하거나 뜯어보면서 여러 환경 및 상황적인 요인들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하지만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하면 가상의 환경에서 전 제조단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자원이나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양경란 다쏘시스템코리아 비즈니스 컨설팅·지속가능성 대표(사진)는 29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본사에서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버추얼 트윈 기술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현에 있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3차원(3D) 설계 및 시뮬레이션 분야 전문 기업이다. ‘3D 익스피리언스(경험) 플랫폼’ 등 버추얼 트윈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버추얼 트윈’은 최근 산업계에서 자주 쓰이는 ‘디지털 트윈(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 시험을 하는 것)’ 보다 확장된 개념이다. 디지털 트윈이 현존하는 대상을 가상에 똑같이 만들어 얼마나 동기화가 잘 되는지 중점을 둔다면, 버추얼 트윈은 모든 제품 구성 요소를 가상으로 구현해 다각적으로 제품을 제조 및 구현할 수 있게 돕는다.



양 대표는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은 초기 디자인 및 개발 단계에서부터 생산·판매·운영·서비스되는 단계까지 모든 정보를 연결한 플랫폼 개념”이라고 부연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실제 성능, 품질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까. 양 대표는 “기술의 발전이 해결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도 자동차 회사가 실물 자동차를 한 번도 안 만들고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면서도 “5년 전만 해도 기술이 부족했지만 많은 알고리즘과 엔진이 발전하고 (버추얼 트윈 모델에) 탑재되면서 실물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게 됐고, 가상으로 웬만한 시뮬레이션은 해보고 마지막 몇 대만 차이를 실물로 확인하면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현재 약 12개의 산업군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 대표는 “주요 산업군(고객)은 자동차, 항공 분야고,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도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실험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LG전자 등 가전·가구 업계에서 제품 모델링을 할 때나 화학·식품회사에서 소재 및 물질을 연구할 때도 버추얼 트윈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에서는 ESG 활동 중 탄소중립에만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아쉽다”며 “디지털 기술을 제조업 전반에 도입해 순환경제 등으로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기사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30529183515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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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인터뷰] 다쏘시스템코리아 양경란 대표 “3D 시뮬레이션으로 최적 비즈니스 조건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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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9 Mar 2023 04:11: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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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대기업서 R&D분야 25년 경력, 19년부터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리딩 산업 메타버스 솔루션 제공, 프랑스 수소차제조사와 협업   “다쏘의 3D 익스피리언스는 수소 및 에너지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한 최적 솔루션입니다.” 1997년 설립된 다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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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서 R&amp;D분야 25년 경력, 19년부터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리딩



산업 메타버스 솔루션 제공, 프랑스 수소차제조사와 협업








“다쏘의 3D 익스피리언스는 수소 및 에너지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한 최적 솔루션입니다.”



1997년 설립된 다쏘시스템 한국 법인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두산인프라 코어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을 고객사로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양경란 대표를 만나 다쏘시스템의 주 업무와 강점, 에너지 및 수소 분야에서 나타내고 있는 성과들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과거 25년간 LG 그룹에서 근무하면서, LG전자 본사 업무혁신 조직에서 구매와 R&amp;D혁신을 리딩했습니다. 다쏘시스템에는 2019년 입사해, 우리의 솔루션이 각 기업의 비즈니스 관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비즈니스 컨설팅 조직을 맡고 있습니다.”



양 대표는 회사의 업무뿐만 아니라, 경영층을 대상으로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컨퍼런스, 세미나 등을 통해 디지털화, 가상화, 지능화를 통한 디지털전환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제조사의 디지털 전환 모습을 산업 메타버스 개념과 정립시켜, 강연을 했으며 논문으로도 발표했습니다.”



다쏘시스템은 설계 및 가상세계를 제공하는데, 이 내용은 얼핏 들으면 이해하기 힘들다.



“비즈니스에서 제품, 설비/장비, 공장, 건물 등의 모든 물리적 대상뿐 아니라 프로세스, 서비스, 공급망과 같은 무형의 대상을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솔루션 제공이 저희의 기본 업무입니다. 모델링은 다쏘의 핵심인 3D CAD모델링으로 실제와 같은 형상과 동작을 구현하는 것과 개념 시스템 구성·시스템 관계를 정의하는 아키텍쳐 모델링, 물리학·수학적 식을 구현하는 1D 모델링 등이 있습니다.”



시뮬레이션은 구조 역학, 열유동, 전자기장, 유체역학 등 외부 조건에 따라 다양한 물성변화를 디지털에서 예측할 수 있다. 그는 다쏘의 솔루션이 산업의 최적화 데이터를 찾도록 만든다고 말했다.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은 엔지니어들의 관점에서 과학적이며 전문적인 결과를 보여주는데,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은 데이터 과학 기술을 적용해 모든 단계의 데이터를 분석해줍니다. 즉, 비즈니스 운영 전체를 디지털에서 구현하는 산업 메타버스 또는 엔터프라이즈 메타버스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2012년 출시되어 10년간 발전해왔다. 최근에는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인 호피엄(Hopium)의 수소차도 설계했다.



“호피엄이 저희를 선택한 것은 우선 개발 기간이 단축되기 때문입니다. 8개월만에 첫 프로토타입을 개발했으며, 2025년 상용화 계획입니다. 또한, 수소전지차는 기존 자동차의 엔진, 연료 저장 및 공급 요소를 변경해야하는데, 액체수소는 밀도가 낮아 부피가 크고, 극 저온 저장이 필요합니다. 3D 익스피리언스는 이때 새로운 연료시스템을 모델링 하는데, 부품·모듈을 개발하고 납품하는 업체와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액체수소 용기의 경우 설계 단계에서 용기 내 압력 및 온도 층화를 시뮬레이션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 다분야 성능이 동시에 만족이 되는 조건을 찾기 위해 적은 비용, 짧은 시간으로 더 많은 케이스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양경란 대표는 다쏘시스템이 지속가능한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역할과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2025년까지 신규 매출의 2/3를 지속가능성 관련 솔루션으로부터 창출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특히 가상 시뮬레이션은 적은 비용, 짧은 시간으로 최적의 방안을 찾아가기에, 수소 분야 등 친환경 에너지에서도 모델 전환이 가능합니다. 국내 가스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기업탐방] 3D 익스피리언스 플렛폼 전문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



3D기술로 산업 全분야 기업대상으로 솔루션 제공




1981년 설립, 30만 고객사 가져 에너지분야서도 광범위 적용



가스시추·수소수송 등 활용···행정시스템에도 적용 가능




1981년 설립돼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쏘시스템은 3D 익스피리언스 전문 기업이다. 180여개국 30만 고객사와 협력해 경험의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다.



다쏘시스템은&nbsp;2021년 캐나다 지속가능미디어 컨설팅기업 ‘코퍼레이트 나잇츠’와 환경분야 비영리 NGO인 애즈유소우가 발표하는 상위 200개의 청정에너지 기업리스트인 클린200과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100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2019년 포춘지 선정 미래 지속가능성 올스타 50대 기업 중 2위, 다보스 포럼 선정 2018년 세계 100대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 세계 1위, 2014년 포브스 선정 소프트웨어 부문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세계 2위 등을 인정받았다. 2021년 기준 다쏘시스템 전 세계 총 매출은 약 6조5300억원에 달한다.



다쏘시스템의 강점은 3D 기술을 통해 전통적인 자동차, 항공, 건설 등 제조 분야를 넘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의 내외부를 3D로 구현해 연구 및 교육에 활용하는 ‘기자 3D’, 빙하를 이용해 아프리카 물부족 사태를 해결하는 ‘아이스드림’, 태양열 비행기 ‘솔라임펄스2’, 심장질환 치료를 위한 인공심장 모델은 만드는 ‘리빙하트’, 지속가능 미래도시를 설계하는 ‘싱가포르 3D 익스피리언스시티’ 등이 그 예이다.



다쏘시스템의 3D 솔루션은 에너지 분야에서도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다쏘시스템의 고객사인 엑손모빌(ExxonMobil)은 셰일 암석층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쓰고 있다. 가스나 석유를 시추할 때는 매장량과 안전성, 시추 시 환경 영향 등 많은 사항을 엄격히 고려해야 한다.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은 드릴링 관을 저수조가지 연결하고 순도있는 추출 과정에 사용되며, 이를 위해 암석 모델링과 역학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특화 솔루션 Unified Reservoir가 활용된다.



에너지 분야의 또다른 예시는 생산시설 구축과 운영에 사용되는 것인데, 원자력발전소,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발전소는 설계부터 안전규제, 친환경 요건 등 요구사항이 복잡하고,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다쏘시스템 솔루션은 이를 위해 서류 작업을 하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 설계부터 3D 시스템으로 시작해, 주요 요건을 시뮬레이션하고, 프로젝트 산출물을 디지털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사 프로젝트의 시간, 비용을 절감하면서 다국적 기업이 참여하는 상황에서 정확하고 빠른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다쏘시스템을 사용하는 엑손모빌 시추 현장
수소 분야에서도 다쏘시스템은 자신들의 강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100% 수소를 항공으로 운송하는 수소수송선(H2 Clipper) 프로젝트도 참여하고 있다. 이는 기존 항공비용보다 저렴하고 트럭 및 화물선보다 빠르면 250~270톤의 수소를 탑재할 수 있다. H2 Clipper는 다쏘시스템의 플랫폼으로 설계, 관리, 모델링 및 엔지니어링, 제조,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최적화해 2024년 비행을 목표로 40% 프로토타입의 세부 설계 및 건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첫 실물 크기 비행선의 비행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쏘시스템 한국 법인은 지난 1997년 설립되어 현대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22,000여 유수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법인은 2010년 720억여원을 투자해 대구 최초의 해외 기업 R&amp;D센터를 설립해 조선해양 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 혁신 기여 성과를 인정받아 2010, 2012, 2014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2018년 10월에는 한국무역협회가 수여하는 ‘한국-프랑스 비즈니스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기업이 제품과 자연,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할 수 있도록 3D 익스피리언스를 통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기업 이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을 통해 산업 환경 문제를 줄이도록 지원한다. 버추얼 트윈은 실물 제작 이전 가상으로 시제품을 제작해 시뮬레이션과 최적화를 하는 기술로, 도시, 건물부터 인체까지 전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양경란 대표는 “다쏘시스템의 솔루션과 플랫폼을 현재 많은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들이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에는 각 정부의 시스템 구축에도 적용할 수 있다”며 “지자체 등과 협의해 중소기업이 저희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계속 확대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출처:&nbsp;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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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인터뷰] 버추얼 트윈기술로 제품 개발… 폐기물 절감 등 기업 ESG 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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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blog--3ds--com.apsulis.fr/ko/topics/sustainability/virtual-twin-recycl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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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Jan 2023 04:20:2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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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스템 수석 부사장



다쏘시스템 3D 설계 플랫폼



현대차·SK 등 한국기업 지원








“스마트폰을 버추얼 트윈 기술로 만든다고 생각해보자. 가상 환경에서 마음껏 물에 빠뜨려보고, 충격을 주는 등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품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이다. 수천 건의 시나리오를 테스트해도 가상 환경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CO2) 배출 등 환경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14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만난 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스템 산업·마케팅 및 지속가능성 부문 수석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품 생산 공급망 전반에 버추얼 트윈 기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3차원(3D) 설계 및 시뮬레이션 분야 전문기업이다. 버추얼 트윈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3D 익스피리언스(경험) 플랫폼’ 등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버추얼 트윈 기술은 현실의 제품 및 서비스를 가상 공간에 복제하는 디지털 트윈을 넘어 제품 설계 전부터 모든 구성 요소를 가상으로 구현하는 것을 뜻한다. 제조 과정 및 프로토타입(상품화에 앞서 제작하는 시제품) 실험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등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플로랑스 부사장은 “자동차, 항공, 생명공학, 도시계획, 인프라,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버추얼 트윈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며 “이는 실물 제작에 드는 비용, 시간 등을 절감하고 탄소 중립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구현에 필수적”이라고 했다.



다쏘시스템에게 한국은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실제 다쏘시스템은 현대자동차, SK,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포스코, 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플로랑스 부사장은 “한국은 이미 ESG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국가이고, 기업 내부에서도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 같다”며 “구체적으로 현대중공업에는 넷제로(탄소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엔진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선박을 건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포스코와는 스마트시티 건설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자제척으로도 ESG 실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5t 감소 △40%의 여성 임원 채용 △95%의 직원에게 윤리경영 트레이닝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로랑스 부사장은 “내년은 탄소 배출의 심각성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야 된다는 것을 인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여러 기업의 경영진들 또한 단순 눈앞의 수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ESG가 왜 중요한 지를 인지하고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E·S·G 각 부문에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기사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212141853217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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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혁신·비용 충돌하는 기술 난제…MBSE가 강력한 돌파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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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blog--3ds--com.apsulis.fr/ko/brands/catia/mbse_mk/</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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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5 Jul 2022 02:25: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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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출처: 매일경제   스테판 시루 다쏘시스템 글로벌 하이테크 부사장     "40여 년 전 항공·자동차 업계에서 시작한 3차원(3D) 모델링이 이제는 도시와 기반시설 부문까지 진화했습니다. 기술의 복잡성이 커질수록 정교한 모델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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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출처: 매일경제



스테판 시루 다쏘시스템 글로벌 하이테크 부사장







“40여 년 전 항공·자동차 업계에서 시작한 3차원(3D) 모델링이 이제는 도시와 기반시설 부문까지 진화했습니다. 기술의 복잡성이 커질수록 정교한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록히드마틴·제너럴일렉트릭(GE)·BMW·보쉬·화이자. 방위산업과 자동차, 바이오, 가전 등 하이테크를 다루는 세계적 기업들이 기술적 복잡성 난제에 빠졌을 때 주저 없이 이 기업에 SOS를 보냈다. 독보적인 3D 설계·엔지니어링 솔루션을 보유한 다쏘시스템이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의 글로벌 하이테크 부문을 맡고 있는 스테판 시루 부사장이 최근 방한해 매일경제와 산업계의 관심인 ‘모델 기반 시스템 공학(MBSE·Model-Based System Engineering)’을 얘기했다.



MBSE는 문서 기반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3D 기반으로 시각화해 제품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부서와 협력업체 개발자들의 소통과 협업을 돕는다. 40여 년 전 항공사와 자동차 산업에서 본격적으로 도입된 MBSE는 이제 스마트시티 등 도시와 인프라스트럭처 분야로 무한 확장하며 제품 설계 단계부터 제조, 유지보수 등 생애주기 전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진화했다.



초격차 반도체 공정으로 혈투를 벌이는 삼성전자와 TSMC도 일찌감치 MBSE를 통해 공정의 복잡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최근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MBSE를 도입해, 높은 복잡성이 요구되는 냉난방 시스템 제품의 선행 개발 프로세스에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독일 밀레는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서로 다른 전장 간 마찰과 제품 개발 기간 증가를 MBSE로 풀었다. 3D 디지털 모델을 통해 체계적인 설계와 접근이 가능했고, 결과적으로 연구개발 비용 감소 등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



“한국은 세계적 하이테크 산업이 포진해 있습니다. 다쏘시스템에서 제가 관리하는 하이테크 부문은 반도체·커넥티드 디바이스·배터리·디지털인프라인데 이 모든 영역에서 한국은 시장 리더입니다. 한국과 MBSE는 정말 이해가 잘 맞는 궁합이죠.”



그는 고객사 관계 때문에 구체적인 한국 고객 리스트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의 상당수 선도 기업이 고객사로 MBSE를 현장에 적용하고 있음을 다양한 테크 영역 사례로 시사했다.



“MBSE 효과에 대한 저명한 분석이 있습니다. MBSE의 투자자본수익률(ROI)을 분석한 결과 5년간 1달러당 3.6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소비자 만족과 품질·수명관리 향상이라는 목표와 비용은 ‘상충’ 관계인데 MBSE는 이를 해소합니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유지관리까지 사전에 정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올바른 개념 설계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록히드마틴의 경우 MBSE를 통해 비용 절감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유지보수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지속성이 중요한 다수의 프로그램이 기체에 결합돼 있는데 팀원들이 회사를 떠나면 이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사라지게 된다. 록히드마틴은 모든 정보를 통합·관리·저장할 수 있는 MBSE를 통해 이 같은 지속성 관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최근 LG전자와 새로운 협력 관계를 맺은 데 대해 다쏘시스템은 “한국의 리딩 기업에 우리 솔루션을 제공해 초격차를 벌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상당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탁기, 에어컨과 같은 가전은 특히나 에너지 효율과 탄소 배출 등 다양한 상충적 목표를 다뤄야 하는데 MBSE를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전은 이제 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른 모든 제품과 스마트홈으로 연결됩니다. 다른 제품과 소통하고 호환이 돼야 하죠. 하이테크 제품은 또 복잡한 공급망을 가지고 있죠. 이 공급망에서 탄소 배출 저감 목표도 추구해야 합니다. 가전이 실제 현실로 태어나기 전에 가상세계에서 이 모든 과정을 미리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MBSE는 그래서 기업의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전략을 충족하는 접근이기도 합니다.”



그는 최근 글로벌 산업계 트렌드 중 하나로 초거대화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MBSE 모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데이터센터야말로 스케일업이 될수록 복잡성이 급격히 증가하죠. 우리는 MBSE 기반의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심지어 데이터센터 내 공기 흐름까지 사전 예측해 이를 설계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다쏘시스템을 정의하는 단어는 바로 ‘연구개발’ 역량입니다. 지난 40여 년간 기술의 진보가 야기하는 복잡성 문제를 우리의 모델링·시뮬레이션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MBSE는 바로 그 솔루션의 한 부분입니다.”



그는 세계 하이테크 부문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포진한 한국 시장에서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이 해당 기업들의 기술 초격차는 물론 공급망 관리에서도 기여할 수 있음을 거듭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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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인터뷰] 기업가치 65조원, 지속가능기업 세계 1위 다쏘시스템 조영빈 대표 “더 나은 세상 위해 가상공간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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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0 Apr 2021 02:37: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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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 "다쏘시스템, 환경위해 EGDC 설립멤버 가입…녹색경제와 디지털 혁신지원" – "교육통한 사회적 공헌활동 활발히 전개…청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제공해야" – "비재무적인 경영목표 있어야 지속가능한 기업 만들 수 있어…장기적 경영 목표 수행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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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 “다쏘시스템, 환경위해 EGDC 설립멤버 가입…녹색경제와 디지털 혁신지원”
– “교육통한 사회적 공헌활동 활발히 전개…청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제공해야”
– “비재무적인 경영목표 있어야 지속가능한 기업 만들 수 있어…장기적 경영 목표 수행할 수 있도록 경영권 보장해야”
– “한국, 많은 가능성 있지만 꿈·혁신갖고 도전해야…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작은 기업이 큰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도구”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기업은 목적이 중요하다”며 “다쏘시스템의 목적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가상공간을 최대한 이용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기업다운 철학과 사유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다쏘시스템은 2018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nbsp;‘지속가능한 기업’ 세계1위에 선정됐다.&nbsp;지난해 기업가치는 약 65조원으로, 미국의 오토데스크와 함께 전세계 3D 설계솔루션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이다.



조영빈대표는 2007년부터 다쏘시스템코리아&nbsp;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조 대표는 1997년 다쏘시스템 재무관리직을 거쳐&nbsp;실질적인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설립자 역할을 수행했고, 지금도 프랑스 본사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녹색경제는 17일&nbsp;지속가능성에서 세계 최고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lt;편집자 주&gt;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 [사진=다쏘시스템코리아]







▲다쏘시스템이 지속가능한 기업 세계1위를 차지한 이유가 가장 궁금하다.



다쏘시스템은 기업의 목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 기업이 왜 존재해야하는지에 대한 물음이다. 기업이념이나 철학으로 이해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이 추구하는 것은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이다.&nbsp;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가상공간을 최대한 이용하자는 것이다. 그를 통해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인공지능(AI),&nbsp;빅데이터 같은&nbsp;테크놀러지 자체에 함몰된 것으로 보인다. 목적에 대한 얘기를 해야한다.



프랑스 본사에는 이탈리아 출신의 화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이 많이 전시돼 있다. 버나드 샬레&nbsp;다쏘시스템 회장은&nbsp;다빈치같은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중시한다. 다빈치 경쟁대회같은 것을 하기도 한다.



다쏘시스템의 수익의&nbsp;절반을 R&amp;D에 투자한다. 이것은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1년이나 2년 뒤보다는 10년, 20년 후를 생각하고 실천한다. 회장은 지난 1997년에 100명짜리 회사 언제 만들거냐고 나에게 물었다. 본사는 매출을 묻는게 아니라, 사람을 물어본다. 지금은 3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언제 500명이 근무하게 되냐고 묻는다.&nbsp;프랑스 본사에서는 한국지사를 좋게 본다. 작아도 좋은 인재가 많고 강하다고 생각한다.



1981년 다쏘 시스템이 설립됐다. 회장은 창립 20주년, 30주년 이런 행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회장은&nbsp;“과거가 뭐가 중요한가, 미래에 대한 행사를 하자”고 말한다. 과거보다 미래를 중시하는 사풍이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드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지금까지 구조조정을 해본 적이 없다.



샬레 회장은 사람이 우선이라는&nbsp;얘기를 많이 한다. (내) 자녀가 스위스에서 호텔경영을 배웠다.&nbsp;그 얘기를 들었는지, 한번은 샬레 회장이 아코르나 메리어트같은&nbsp;(유명한) 호텔에 취업을 직접 추천해줘도 되겠냐고 내게 물은 적이 있다. 큰 감동을 받았다.



또 지난 2009년, 2010년에 대구에 R&amp;D 센터를&nbsp;만들면서 대구에 살게됐다.&nbsp;가족들도 같이 대구에 살게됐다. 회장이 대구에 사는거 불편한 거 없냐고 직접 물어보면서 도와줄 것 없냐고 했다.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로열티(충성심)가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



샬레 회장은&nbsp;다보스포럼에서 ‘새로운 역할, 새로운 일자리를&nbsp;만들어 젊은이들이 새롭게 성장하도록 만들어줘야 한다.&nbsp;새로운 교육과 새로운 목적을 갖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야 지속가능한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강조되는 ESG(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경영의 궁극적인 목적도&nbsp;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쏘시스템은 환경을 위한 경영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직접 소개해 달라.



다쏘시스템은 이달 초&nbsp;‘유럽 그린 디지털 연합(European Green Digital Coalition, 이하 EGDC)’에 초기 멤버로 가입했다. 유럽 그린 디지털 연합은 유럽 안팎에서 녹색경제와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자는 공동 미션을 가진 선도적인 기술 기업들이 창립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유럽연합(EU)은 기후변화, 천연자원 고갈, 대기오염, 멸종 위기 생물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역할을 강조하고자&nbsp;개최한 ‘디지털데이 2021 ‘컨퍼런스에서 EGDC 연합을 공식 설립을 발표했다.



당시 샬레&nbsp;회장은 ‘다쏘시스템은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며, 다쏘시스템의&nbsp;산업 솔루션 경험은 제조업 분야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nbsp;‘EGDC와 같은 중대한 연합에 창립 멤버로 참여해&nbsp;환경을 향한 유럽의 의지와 노력을 지원하게 돼&nbsp;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올해 초에는&nbsp;‘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The Only Progress is Human)’ 캠페인 두 번째 ‘활동(ACT)’인 ‘생명을 위한 물(Water for Life)’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 환경적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속가능한 혁신 추진을 위한 가상세계 활용을 장려한다.



‘생명을 위한 물’ 활동은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중 6번째 목표 ‘모두를 위한 물과 위생의 가용성과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우리 소프트웨어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nbsp;디지털 트윈&nbsp;시뮬레이션에서 독보적이다. 방산분야는 물론, 시제품 10개를 만들어야 할 상황에서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 하나의 시제품을 만들어도 충분한 제조업 환경을 만들어준다.



자동차 충돌테스트 같은 경우,&nbsp;디지털 시뮬레이션을 이용하면&nbsp;수천, 수만번 이상의 시험을 하더라도, 환경과 자연에&nbsp;손실을 입히지 않는다. 전투기나 함정, 잠수함도 마찬가지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가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차원이 다른&nbsp;친환경&nbsp;기술이다. 실제와 똑같은 가상현실을 구현하면 환경을 지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원과 시간,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도 많을 것 같은데, 소개해달라.



한번은 초등학교에 새로운 커리큘럼을 만들어 해보려고 했다. 학교에서 정규 과정으로는 부담스러워 했다.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직관적으로 3D 설계와 디자인을 접할 수 있도록 하려고 했는데, 교육청에서 지시한 것들을 비롯해 정규교육 과정에서 해야할 것들이 생각보다 많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교사들이 관심이 없었다.



이후에는&nbsp;재활복지대학을 방문해 가구를 만드는 청각장애인들에게&nbsp;3D기술을 가르쳤다. 그리고 인턴으로 뽑아서 사회성 강화를 위해 취업까지 시켰다. 이들은 서로 의지하고 도울 수 있도록 한번에 2명씩 뽑아야 했다.



대구 소년원에서는 아직도 용접을 가르치고, 제빵 가르친다. 퇴원시&nbsp;5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데, 거의 100% 망한다고 한다. 그러면 또다시 죄를 짓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지금은 용접이나 제빵으로는 제대로 된 소득을 올리기가 너무 어렵다. 이들에게 3D기술을 교육했는데&nbsp;상당히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을 할 때는, 목적이 중요하다. 경상남도가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뉴딜 아카데미에 워킹그룹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다쏘 제품을 교육해서&nbsp;건물 도면을 보관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살아있는 정보가 될 수 있도록 활용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nbsp;디지털로 새로운 도시 인프라를 만들고, 미래에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10주간 교육한다. 클라우드의 장점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집에서 디지털 인프라를 만들 수 있다.



싱가폴에서 스마트 시티를 만들 때, 그 데이터를 젊은이들에게 오픈하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 했다. 성과가 좋았다.



우리 정부는 직접 일자리를 만들어주려고 하지만,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nbsp;인프라를 만들어줘야 한다. 청년&nbsp;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지배구조가 우리나라 기업들과는 상당히 다른 것 같다. 장단점에 대해 느낀 점을 알려달라.



국내기업은 오너형 기업과 전문기업인 기업으로 구분된다. 오너들은 능력이나 성과와 관계없이 경영권을 유지해 간다. 어떤 경우에는 독선적인 판단으로 기업을 망치기도하고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전문기업인 기업은 경영목표가 단기적이다. 짧은 경우에는 임기가 1, 2년에 불과하기도 하다. 그래서는 장기적인 경영목적을 설정할 수가 없다. 업무파악하다가 임기가 끝난다. 지속가능한 경영목표나 목적을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재무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만 집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비재무적인 경영목표가 없으면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어렵다.



전문경영인들이 일반화돼서 믿고 맡기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긴 안목의 계획 세울 수 있다. ESG로 기업이 바뀌어야 할 것은 기업의 역할과 목적을 분명히 해야한다는 것이다. 만일 오너가 그와 같은 비전과 소명의식이 있고&nbsp;능력까지 따라준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난 9일 KAI가 만든 KF-21 시제기 출고식을 통해 다쏘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성능이 입증됐다. 해외에서도 이같은 사례가 많을 것 같은데 말해달라.



군용기는 아니지만, 지난 1989년 처음 선보인 보잉 777은 미국 보잉사에서 가장 잘 만든 비행기로 평가받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소프트웨어로 설계됐다.



또한, 테슬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세계전기자동차 회사들은 다쏘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쓰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nbsp;한화디펜스&nbsp;등 주요 방산기업과&nbsp;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제조업종의 주요 대기업들&nbsp;대부분이 고객사다.



방산분야 외에는 두산인프라코어와&nbsp;2013년에 일했던 것이 개인적으로 감회가 깊다. 당시 제너럴모터스(GM)에서 부임한 손동현 부사장이&nbsp;엔지니어링을 바꿔보자고했다.&nbsp;의기투합해 프랑스 본사에 같이 가서 회장과 의논했다. 그래서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후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그룹의 알짜기업이 됐다. 지난해 위기에 빠진 두산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통해 회생의 기반을 만든 것으로&nbsp;알고 있다.



세상에 없던 제품을 같이 만들었고, 좋은 성과가 있었기 때문에 큰 보람을 느꼈다. 무엇보다도 좋은&nbsp;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그것은&nbsp;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이다.



6,7년 전에 카이 프로젝트 하면서, 무인항공기사업(UAM)을 안하냐고&nbsp;얘기했다. 앞으로 UAM은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다. 미국은 스타트업이 UAM을 주도한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또 어떤 기업들은 새로운 기회를 맞기도 했다. 다쏘시스템에게 코로나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한마디로 말한다면 기회다. 다쏘시스템의 소프트웨어는&nbsp;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장소에 구애 받지 않아, 재택근무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유럽은 코로나로 셧다운되면서, 사업이 오히려 활성화되는 추세다. 코로나에서 살아남기 위한 혁신이 필요하고 다쏘시스템 솔루션은 혁신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중국도 바쁘다.&nbsp;중국에서는 반도체를 포함해 미국제품없이 회사를 운영해보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앞서 미국에서는 중국제품 없이 살아보기 캠페인이 펼쳐진 바 있었다. 중국 지사를 설립할 때 깊이 관여했고, 2005년에는 1년 정도 근무를 하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은 서로 경쟁하고 살아남기 위해 상당히 치열한 상황이고, 첨단 기술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런 점이 상당히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사업은 어떤 상황인지 말해달라



한국에서는 아직 그렇게 사업이 활성화되지는 않고 있다. (한국 사회의) 리더십이 부족하고, 감사를 너무 두려워 한다고 생각한다.



공무원같은&nbsp;사고방식으로는 혁신이 어렵다. 그런데, 한국은 공무원 중심의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스타트업으로 성공을 일궈내기 어려운 사회가 되고 있다.&nbsp;스타트업은 꿈에서 비롯되고 모험으로 실현된다.



우리나라는 부모세대나 청년세대 모두 안정을 지향하고 꿈과 모험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역설적으로 과거에 비해 굶어 죽지는 않는 사회가 됐는데도, 도전적이지 않고 안정성만 추구하고 있다.



미국 고등연구계획국(DARPA, 한국의 방위사업청과 유사한 기관)에서 (다쏘시스템에) 요청한 것 중 하나가 교육 커리큘럼(과정)을 만들어달라고 한 것이다. 이는 국방을 산업으로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방위산업이 커져야 하고, 엔지니어들이 많이 생겨야 국방력이 강화된다.&nbsp;미국은 고등학생들에게 교육과정을 통해 방산분야를 미래의 직업으로 생각하게끔 한다. 좋은 방산제품을 만드는 꿈을 갖도록 만들어 국방분야에 가서 일할 수 있게 한다. 미국의 명문대학인 MIT랩(연구실)에도 다쏘 제품이 엄청나게 많고,&nbsp;뇌파로 3D를 만드는 실험같은 것도&nbsp;진행하고 있다. MIT 뿐 아니라, 거의 모든 명문대학에 이같은 랩이 있고, 국방부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국내 방산기업들은&nbsp;대부분 정부가 예전에 만든 규정과 앞으로 닥칠지도 모르는 감사를 받기 위해 일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적어도 거기에서 벗어나거나 상충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 더 나은 방식으로 업무를 개선하는 일은 그 다음이다.



▲직원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이다. 자기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회사가 자기 행복에 연결되면 가장 좋다.&nbsp;단순히 돈벌이로 생각하면 불행하다. 비즈니스는 수단에 불과하다.



각자의 행복을 만들어가고,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고, 본인의 경험을 갖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와 일이 즐거워야 한다.



직원들에게 잘할 수 있는 일을 주는 것이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전에 프랑스 본사에 갔을 때, 교육 업무를 하는 직원이 있었는데, 그는 전에 본사의 회장 비서실장이었다.&nbsp;그는 급여와 직급은 전보다 못했지만,&nbsp;비서실장 업무보다&nbsp;훨씬&nbsp;본인 직무에 만족하고 있었다.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해야 오래다닐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계획적인 인원감축이 단한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기업은 사람을 키워나가야 한다. 경쟁에서 살아남은 사람을 쓰는 것은&nbsp;좋지 않다.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는데, 기성세대의 기준으로 획일화 하면 갈등이 생긴다. 젊은 세대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기성세대가 노력해야한다.&nbsp;젊은 세대가 더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기득권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nbsp;리더는 본연의 역할과 존재 이유, 존재 목적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젊은이들에게 긍정적인 가치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더불어 살 수 있는&nbsp;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쏘시스템이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사업이 있다면 언급해달라



가상공간에서 시뮬레이션&nbsp;해보면서 버리는 것을 줄여나갈 수 있다.&nbsp;물과 공기, 자원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여러가지 위험도 줄일 수 있다.



해상 플랜트나 핵 발전소에서도 이같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본도 후쿠시마 원전 사건 터지고 나서 많은 얘기를 하고 있다.



지진에도 미리 대비할 수 있고,&nbsp;어떤 특정한&nbsp;환경에 맞는 건물을 짓는 데도 도움이 된다. 건물의&nbsp;경우 설계시점에서 해체까지 염두에 둔다. 그러면 어떤 소재를 쓰느냐가 더 중요할 수도 있게 된다. 건물이나 설비가 해체될 때를 생각하면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단순히 짓기 위한 설계와 해체까지 고려한 설계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이것이 TCO(TOTAL COST&nbsp;OWNERSHIP)의 개념이다.&nbsp;당장은 비싸도 길게 보면 더 저렴할 수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다.



예컨대 아파트 층간소음도 마찬가지다. 층간 소음도 비용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면 건물 설계가 바뀔 것이다.&nbsp;감성에 대한 비용이 앞으로는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최적화된 가격이 새롭게 도출될 수 있다.&nbsp;안전도 비용으로 계산할 수 있다.&nbsp;사람과, 행복이 반영된 설계가 가장 최적화된 설계가 될 수도 있다.



제품을 통한 경험과 가치를 중요시 여겨야 한다.



한국은&nbsp;내수 시장은 작아도 글로벌 시장을 고려해&nbsp;인재들이 합쳐지면 잘할 수 있다.&nbsp;현재는 투자가 부족하다. 글로벌기업과&nbsp;경쟁하려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중요하다.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다. 이것이 디지털이다.&nbsp;1만명있는 기업과 100명 기업이 경쟁할 수 있고, 1년된 기업이 100년된 기업을 이길 수 있다. 테슬라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런 것을 실현하려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굉장히 중요하다.



방산 분야도 디지털 접목여부에 따라,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nbsp;과거에는 어려웠지만, 기술이 보편화됐기 때문에 인더스트리 르네상스(산업부흥)가 가능하다. 국방에서도 작은회사가 큰 회사를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 열쇠는 꿈과 도전과 혁신이다.



조영빈 대표는&nbsp;1997년 다쏘시스템코리아 재무팀 매니저를 거쳐 2007년 부터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영국 에섹스 대학교에서 경제학학사, 경희대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의철 기자&nbsp;&nbsp;lycaon@greened.kr
출처 : 녹색경제신문(http://www.greened.kr)
기사원문 :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8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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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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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2 Dec 2018 03:01: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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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자동차는 기계 기술의 총체라는 전통적인 인식을 넘어 전자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기계와 전자 및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가 결합되어 자율주행차라는 목표를 향해 기술적인 도약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단위 시스템의 복잡도 증가와 함께 시스템 간의 통합 관련하여 점점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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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기계 기술의 총체라는 전통적인 인식을 넘어 전자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기계와 전자 및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가 결합되어 자율주행차라는 목표를 향해 기술적인 도약을 거듭하고 있다.&nbsp; 하지만, 단위 시스템의 복잡도 증가와 함께 시스템 간의 통합 관련하여 점점 더 많은 이슈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nbsp; ISO26262와 같은 기능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절차를 도입하고, 사전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지만, 차량이라는 복잡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현재의 개발 프로세스의 개선 및 부문 간 협업을 위해 도입이 시급한 분야가 바로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문이다.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국방, 항공, 우주 부문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도입되어 활용되어 왔고, INCOSE&nbsp;등에서 용어의 정의 및 프로세스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으며, 선진 기업들은 복잡한 시스템을 통합하고, 성공적인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시스템 엔지니어링 절차와 방법론을 도입하고 있다. &nbsp;시스템 엔지니어링은 성공적인 시스템의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부문 간 (Interdisciplinary) 접근 방법이며, 요구 사항 정의에서부터 출발하여, 운영, 성능, 테스트, 제조, 비용, 스케줄, 교육 및 지원과 배포를 포괄하는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일련의 엔지니어링 과정으로 정의할 수 있다.&nbsp; MBSE는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모델에 기반하여 수행하는 개념으로 상용 언어의 모호성을 배재하기 위해 모델을 이용하여 시스템을 기술해 나간다.



 







 



모델이란 대상이 되는 객체의 구조, 행위 또는 운영의 측면에서, 근사화, 대표화, 이상화한 것을 의미하며, 실세계, 개념, 시스템의 특징을 추상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nbsp;즉 현실세계의 상용 언어로 기술되는 시스템 내용을 모델을 이용하여 소통함으로써 언어의 불명확함을 없애고, 명료하게 부문 간 소통을 하기 위해&nbsp;활용된다. 여기에서&nbsp; 말하는 모델이란&nbsp; 구체적인 시스템을&nbsp; 만들어 가기&nbsp; 위해&nbsp; 사용되는&nbsp; 모델을&nbsp; 의미하며, CATIA로 만들어진&nbsp; 3D 모델, Dymola로&nbsp; 만들어진 물리/공학 모델, SysML로&nbsp; 만들어진&nbsp; 시스템 모델 등이&nbsp; 해당된다.&nbsp; INCOSE에서도&nbsp; MBSE를&nbsp; “개념 설계 단계부터&nbsp; 개발&nbsp; 및&nbsp; 이후의&nbsp; 라이프사이클&nbsp; 전반에&nbsp; 걸쳐 시스템&nbsp; 요구 사항, 설계, 분석, 검증(V&amp;V) 활동을&nbsp; 지원하기 위해&nbsp; 모델링을&nbsp; 적용하는 것”으로&nbsp; 정의하고&nbsp; 있다.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3가지 주요 요소가 있다.&nbsp; 방법론(Methodology), 도구(Tool), 사람(People)이 그것이다. &nbsp;먼저 방법론(Methodology)을 살펴보면, 다쏘시스템은 MMS(Modeling Methodology for System)이라는 19개의 View를 가진 시스템 모델링 방법론을 가지고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지원하고 있다. &nbsp;이를 통해 요구 사항, 상태(State), 정적(Static), 동적(Dynamic) 상태 및 형상 관련 내용을 미션, 서비스, 기능, 컴포넌트 관점에서 생성하고&nbsp;관리하여 부문 간의 협업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nbsp;&nbsp;



 







 



MMS&nbsp;방법론을 구현하는 도구로서 다쏘시스템은 3DEXPERIENCE 상에서 System Architect라는 Role이 3DEXPERIENCE 플랫폼에서 제공된다.&nbsp; 더불어 2017년 NOMAGIC이라는 시스템 아키텍처 솔루션사를 인수함으로써 시스템 아키텍처 부문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장의 요구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nbsp;&nbsp;



시스템엔지니어링의 V 사이클 관점에서 요구 사항-기능 설계(Function)-논리설계(Logical)-실물 설계/제작 단계를 거쳐 검증 및 확인 단계로 전환된다.&nbsp; 이러한 사이클에서 시스템의 성능 예측 및 검증을 가상환경 속에서 수행할 수 있으며, 예측 및 가상 검증을 위해 Multi-Physics를 지원하는 거동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최근 자동차 산업에서 성능 예측 및 가상 검증에 대한 요구 사항이 커져가고 있으며, 제어기와 플랜트(제어 대상) 모델을 결합하여 신제품을 구성하기 이전 단계부터 많은 시뮬레이션을 해 나가고 있다. MIL(Model In the Loop), SIl(Software In the Loof), HIL (Hardware In the Loop) 등을 통해 성능 예측 및 가상 검증을 진행하여 물리적인 시스템 통합 이후에 나타나는 많은 문제점 등을 사전 검토하여 이슈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nbsp;



다쏘시스템의 3DEXPERIENCE는 &nbsp;전통적인 1D 시뮬레이션을 지원할 뿐 아니라, CATIA의 3D 모델과 Dymola의 1D 시뮬레이션을 결합하여 사전 성능 예측뿐 아니라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의 여부를 CATIA의 3D&nbsp; 상에서 동적상태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해준다.&nbsp; 거동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MODELICA라는 모델링 언어를 이용하며, 각 부품 및 컴포넌트를 물리 방정식으로 표현하고 아이콘화하여 연결함으로써 Input에 따른 Output을 검토할 수 있다. 기계요소뿐 아니라, 유압, 공압, 전기, 전자 등의 컴포넌트도 물리 및 공학 방정식을 이용하여 정의하고 이러한 컴포넌트를 조립하여 상위 어셈블리를 만들어 나가고, 궁극적으로는 엔진, 샤시, 차체 등이 통합된 전체 차량에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쏘시스템은 90년대에 개발된 개념인 DMU(Digital Mockup)을 넘어서 FDMU(Functional DMU)를 3D 모델과 1D 모델의 결합을 통해서 구현해 나가고 있다.&nbsp;동역학을 포함한 다물리 역학을 위한 모델도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체 프로세스상에서는 일부분만을 &nbsp;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nbsp;CATIA/Dymola에서 만들어진 예측 및 검증을 위한 거동 모델도 다쏘시스템의 MMS 방법론에 따른 시스템 아키텍처상에서 표현될 수 있으며, 차량 개발 단계에 있어 부문 내의 이슈뿐 아니라 부문 간 또는 전체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의 도구로서 활용되어야 그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구현하기 위한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조직의 변화 없이 현재의 직무 단위 위주의 조직으로 복잡한 시스템엔지니어링을 구현해 가기에는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nbsp;PSA는 시스템엔지니어링 방법론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조직을 시스템엔지니어링을 지원하는 기술기능 단위로 재편하여 방법론과 도구 및 조직이 정렬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요약하면, 차량의 전자화에 따라 부문 간의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스템 엔지니어링이 필수 요소로 등장하였고,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구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최신 기술을 접목한 MBSE 이 요구된다.&nbsp; MBSE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존하는 프로세스와 툴을 연계시켜 구슬을 꿰어줄 방법론이 반드시 필요하며, 방법론, 도구와 더불어 조직과 문화의 변화가 요구된다. 



MBSE를 지원하는 다쏘시스템 솔루션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Mechatronics Engineer / Dynamic Systems Engineer: 3D model과 1D를 연계하여 검증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System Architecture: 요구 사항, MMS 방법론을 전개해 나가는 도구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OMAGIC : SysML 표준을 지원하는 System Architecture 도구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System Traceability: ISO26262에서 가장 중요한 추적성(Traceability) 지원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Electrical Electronics Systems Architecture: 차량의 ECU / SWC / 통신프로토콜 아키텍팅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AUTOSAR Builder :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AUTOSAR Compliant 한 개발 도구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ControlBuild : 제어기 개발을 지원하는 도구



&nbsp;
■다쏘시스템코리아 마케팅/브랜드 총괄 조성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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